샘씨엔에스 공모주 주식 청약, 공모가 상장일 환불일은?

샘씨엔에스 어떤 기업?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제조공정 관련 기업.

반도체 칩은 불량 유무를 검사하는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최종 합격돼 납품할 수 있는데, 반도체 검사 과정에서 전기 신호를 보내는 방법으로 테스트하는 프로브카드(Probe Card)란 부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프로브카드를 만들기 위해선  부품 세라믹STF(Space Transformer, 공간변형기) 들어가는데, 프로브카드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핵심부품이 바로 세라믹STF이다. 샘씨엔에스는 이 핵심부품 세라믹 STF를 생산하고 있다

 

샘씨엔에스가 만든 세라믹STF가 프로브카드에 들어가고, 이 프로브카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납품되는 것. 투자 비용등이 높은 만큼 시장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다. 국내에선 샘씨엔에스 1곳만이 생산하고 있다

샘씨엔에스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프로브카드 시장은 2조1000억원에 달하고, 원가율(20%) 등 감안 시 세라믹STF 시장 규모는 약 4200억원 규모로 추정 된다.

샘씨엔에스의 매출은 대부분 낸드(NAND) 분야에서 나오는데, 최근에는 시장 규모가 더 큰 디램(DRAM)과 비메모리 반도체용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쓰는 DRAM용 프로브카드에 샘씨엔에스의 세라믹STF 제품이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으로 봐야한다.

 

샘씨엔에스 공모가, 상장일, 주관사는?

샘씨엔에스 상장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청약일 5월 10~11일
• 환불일 5월 13일 
• 상장일 5월 21일
• 주관사 대신증권 

전체 공모주 1200만주 가운데 일반청약자에게 최소 300만주(25%) 배정 되는데, 균등방식의 청약 최소 단위는 일반적인 곳과 다르네 10주가 아닌 100주부터 가능하다. 

 

 

샘씨엔에스 최대주주는?

샘씨엔에스의 모태는 삼성전기 내에 있던 프로브카드용 세라믹기판 사업부다. 2016년 삼성전기는 사업구조조정으로 세라믹기판 사업부를 반도체 검사장비를 만드는 업체 와이아이케이에 450억원 받고 매각했는데, 와이아이케이가 샘씨엔에스를 자회사로 만들어 세라믹STF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샘씨엔에스의 최대주주는 와이아이케이. 와이아이케이(공모 후 지분율 44.38%)와 엑시콘(24.03%)이 보유한 주식은 상장 후 1년간 의무보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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