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 노무현 장학금 받았다? 군대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승민 전 의원의 추천서를 받아 하버드대에 입학, 노무현재단 장학금도 받았다는 주장이 다시한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이준석 대표, 직접 관련 입장을 밝혔는데 내용 정리해본다.
이준석, 노무현 장학금 받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가 끝나니 이제 범여권에서 또 다시 희한한 이론을 들고 나와서 온라인에 뿌리는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힌 건데 관련 내용 살펴본다.
이준석 대표는 2020년 글을 다시한번 공유하며 반박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하버드 대학교에 원서넣은 시점은 2002년 12월이고, 2003년 3월 하버드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했다. 이후 2003년 6월 이 대표는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됐고, 이후 2004년 당시 유승민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또한, 2007년 하버드 대학교 졸업한 후 2009년에 노무현재단이 설립되었다.
이런 연유로 당시 의원 신분이 아니었던 유승민 의원 추천서가 제출될 수 없으며, 제출되지도 않았고, 국가장학금에도 추천서가 들어갈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준석 대표가 장학금을 받았다는 노무현재단을 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2009년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노무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노무현 재단 수혜 안 받아"
다시한번 이준석 당대표가 밝힌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 하버드 입학 시 유승민 의원 추천서 (X)
- - 하버드 입학 시 노무현 대통령 추천서 (X)
- - '대통령 장학금' 붙었기 때문에 하버드 합격 (X)
- - 노무현 재단 장학금 수혜 (X)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전당대회가 끝나니 범여권에서 희한한 이론을 가지고 온라인에 뿌리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준석 관련주는?]
이준석 아빠찬스?
이후 하버드대학 진학 당시 아버지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반박도 내놓았는데, 이 대표는 “아빠 찬스는 우리 아버지는 원서와 장학금에 그냥 가족관계로 이름만 등장하는데, 우리 집안 이름이 무슨 Bush(부시)도 아니고 Roosevelt(루즈벨스) 도 아니고 Kennedy(케네디)도 아닌데, Lee라는 이름이 아빠 찬스라는 주장은 뭔지도 모르겠다”고도 밝혔다.
이준석 당대표 군대는?
이준석 당대표가 최근 얀센 백신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얀센 백신의 경우 예비역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이기도 하다. 이준석 당대표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 전 최고위원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해 관련 분야 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산업기능요원을 지원한듯 하다. 이준석 당대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한 업체에서 현역으로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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