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 나이는? 30세 예비군 민방위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밝힌 백신 지급 수량은 55만명분이었는데요. 미국 정부는 101만회분의 얀센 백신으로 지급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얀센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는 건 처음인데요. 얀센 백신을 맞게될 대상자는 누구이고, 이같이 결정한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누구?
미국은 한국군 접종 지원용으로 101만회분 얀센 백신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 얀센 백신 101만 회분도 군 관련자에게 접종될 계획입니다. 대상자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예비군 53만8000명
- 민방위 대원 304만명
- 국방·외교 관련자 13만7000명
- 국방 관련자, 현역 간부·군무원 동거 중인 30세 이상 배우자·자녀도 포함
모두 30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이들은 다음 달 1일∼11일 사전 예약을 하고 10일∼20일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번에 접종하지 못한 나머지 약 270만 명은 3분기(7∼9월) 일반 성인 접종 시점에 백신을 맞게 된다.
예비군, 민방위 등 30대만 접종 왜?
얀센 접종 대상자로 분류된 예비군, 민방위 대원은 모두 30대 일반인인데요. 사실 기존 2분기 접종 계획에 없던 대상이기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55만명분 백신 발표 당시에만 해도 당초 정부는 30세 미만 군 장병이 맞을 수 있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들어올 것이라 판단했었는데요. 그당시만 해도 정부는 군 장병용으로 배정하고 남은 물량은 택배기사나 환경미화원 등이 접종하는 방안까지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예상을 깨고 30세 이상만 맞을 수 있는 얀센 백신이 들어오면서 백신 접종 대상자를 변경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미국 측이 애초 백신을 지원한 명목인, 한국군 접종 지원의 취지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우리 정부로서는 고심이 컸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청장은 “미국의 공여 사유를 고려해 접종 대상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얀센 부작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 참고!]
복무 중인 군인 백신은?
이렇게 되면 현재 복무 중인 군인 중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은 30세 미만 41만4000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결국 다음 달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게됐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약 101만회분이 군용기를 통해 6월 초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경쟁률이 높을 것이란 예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쟁이 치열하겠다" "광클(광속클릭) 예약이다" "1분컷 되는것 아니냐" 등 예약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 등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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