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몇부작? 작가, 제작사 주가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의 첫 방송 시청률이 무려 5.7%를 기록, 단숨에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예상밖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몇부작인지, 1화 내용 및 제작사, 작가도 소개한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 내용을 담았다.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기이기도 한데, 라켓소년단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세심한 관찰력, 필력을 인정받은 팬엔터테인먼트 소속 정보훈 작가의 작품으로, PD는 피고인, 흉부외과를 통해 연출력을 보여준 조영광 PD가 맡게 됐다.
라켓소년단 1화 내용
라켓소년단 첫 회에서는 야구 꿈나무였던 윤해강(탕준상 분)이 아버지를 따라 해남으로 오게 되면서 해남서중 배드민턴부에 합류하는 내용이었다. 이 과정에서 김용대 선수 바라기 이용태(김강훈 분), 해남서중 배드민턴 에이스 방윤담(손상연) 등의 인물도 조금씩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유쾌한 대사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주어 스포츠 소재를 다룬 드라마의 장점을 여지없이 살렸다는 평가다. 해남의 아름다운 절경도 함께 담겨져있어 보는 재미까지 동시에 주고 있다.
라켓소년단 넷플릭스에서 본다
라켓소년단 제작사인 팬터테인먼트는 라켓소년단의 넷플릭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라켓소년단은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및 영어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백꽃 필 무렵'과 '청춘기록' 그리고 '라켓소년단'까지 대형 OTT 서비스와 더욱 견고한 레퍼런스를 축적하게 됐다"고 밝히며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포맷의 경계를 넘나드는 참신한 사업을 구상하며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창출 구조를 고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팬엔터테인먼트 주가
라켓소년단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아래와 같다.
6월 1일 기준 종가 7360원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주가는 6천원에서 7천원 선에 머물고 있다. 2021년 4월의 경우 9900원까지 주가가 상승하면서 만원대 주식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는데, 계속 하락해 현재 6~7천원대를 유지중이다. 팬엔터테인먼트도 라켓소년단을 통해 매출액을 늘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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