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아크인베스트 미국 우주산업 arkx etf 출시 : 돈나무 언니 도전

아크인베스트 arkx 우주 etf 출시

ARK의 기대했던 우주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ARK 우주탐사혁신ETF(ARKX)는 일부 펀드가 숨막히는 실적을 보이는데도 2019년 이후 ETF를 출시하지 않아 시장 공략에 앞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새로운 ETF는 Cboe Global Markets에서 0.75%의 비용 비율로 출시되었습니다.

 

화요일 오후 늦게까지 그 펀드는 이미 약 2억 6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1,320만 주를 거래했다. 이에 비해 ARC의 가장 최근 출시 이전인 ARC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는 첫날 5만8000주를 거래하는 데 그쳤다.

 

우드는 ETF 출시와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이제 우주 산업이 이륙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위성·우주선 발사에 드는 비용은 줄고 산업은 팽창할 것”이라고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우드는 앞으로 우주 산업 규모가 3700억달러로 팽창할 것으로 예상했다.

 

ARKX etf 어디 투자?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ARKX는 우주탐사와 혁신에 관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데, 이는 지구를 넘어서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을 포괄하거나 우주 관련 파괴적 혁신이라는 테마에 속한다.

이 펀드의 전망에 따르면, ARKX는 궤도 항공우주, 아궤도 항공우주, 기술 및 항공우주 수혜자 등 4개 부문에서 회사를 끌어모으고 한다.

 

ARKX는 위성 전화 회사 이리듐, 우주 탐사 회사 버진갤럭틱, 방산·항공사인 크레이토스·L3해리스·록히드마틴 등을 담았고, 중국 전자 상거래 회사인 징둥닷컴, 농기계 회사 트림블 등 다소 의외인 종목도 포함됐다. 

 

아크인베스트는?

아크인베스트는 특정 분야를 선정해 유망 주식을 골라 담는 액티브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다. 2014년 만들어진 회사인데 수익률이 높아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테크주를 모아 만든 아크의 대표 상품 아크 혁신 ETF(ARKK)는 지난 1년간 수익률이 무려 260%에 달한다. 월가의 드문 여성 CEO 우드는 캐서린의 애칭 ‘캐시’가 현금을 뜻하는 영어 단어 캐시(cash)와 발음이 비슷하다고 해서 한국에선 ‘돈 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