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삼성전자 주주총회 : 총회일 날짜, 장소는? 배당금 결정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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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총회 방식은?
삼성전자 주주총회 방식이 결정됐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로 주총을 온라인으로 병행하라고 했고, 삼성전자도 이번부터 온라인 총회를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18년까지 삼성 주주 총회는 서초사옥에서 열었다. 하지만 액면 분할 후 나 같은 소액주주가 증가하면서 주주들을 다 모을 수 없었고, 결국 지난해엔 수원컨벤션센터를 택해 주주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주총회도 코로나19 속에서 진행되서인지 400명 정도 모인 것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2018년에는 1000명 정도의 주주가 주총에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일단 이번 주주총회도 수원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셋째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대관이 비어있는 것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 삼성전자 주주의 숫자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주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5만4081명이다. 개인 소액 주주는 전체 주주의 약 99%인 214만여명으로 개인 소액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3억 8000만 주에 이른다. 하지만 전체 삼성전자 주식 수에서는 여전히 미미하긴 하다. 전체 주식수에서 개인 소액 주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6%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2019년에 소액주주 숫자가 56만8천명이었다고 하니 4배 가량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실로 놀라운 동학개미운동이다.
[소액주주] -네이버 사전 |
[동학개미운동] - 네이버지식백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것. |
*제25기 삼성전자 주주총회 일정과 장소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다
- 3월 중 개최
-수원컨벤션센터 논의 중
-배당금 승인 및 이사 연임 등 논의 예정
참고로, 지난해에도 선물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많은 주주 숫자로 기념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니 마음을 비우고 방문하길 바란다.
대신 주당 배당금 1932원이 주총에서 결정되면 그게 선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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